안녕하세요? 반신반의하면서 유스클리닉에 방문했는데 처음에 예쁘게 생긴 실장님께서 이런저런 설명해 주시더라구요 . 전 종아리에 모든 살들이 갔나봅니다. 물론 근육도 많았음 평범을 넘어선 특이한 다리였어요. 비엔나 소세지같은 다리 (발목까지 통통) 거기다 부종이 좀 있었구요. 그냥 이왕할거 하루라도 빨리 하자 싶어 상담받자마자 바로 사이즈 재고 사진찍고 시술에 들어갔네요. 생각보다 빨리 끝나서 뭔가 찝찝했어요 . 이게 뭐지. 이래서 줄어들까 오만가지의 잡생각이 들었어요. 그리고 홈페이지에서 본 원장님이미지랑 실제 이미지랑 매우달라요 . 차가울거라 생각했는데 친절하고 뭔가 세련된 이미지 ㅋㅋ 일단 부종이 거의 없어졌어요 밤되면 하체가 많이 부어서 땡글햇는데 부종이 안생겨서 처음에 되게 신기했어요. 그리고 각부분당 4cm빠졌어요 ㅋㅋ 제가 똑바로 서서 고개숙여 제 다리를 보면 여전히 두꺼운거 같거든요? 근데 밖에서 걸어다니다가 유리에 비친 내다리를 볼때마다 하기 잘했단 생각이 드네요. 또 전 제다리 늘 보니까 잘 모르는데 친구들이 사진찍어주거나 하면 예전에 비해 많이 나아진거 같아요. 젤두꺼운부분이 37이었는데 지금 33~34이래요 흐흐 아글고 오늘 마지막으로 경과만 보러간날이라 뭐 안해줄주 알았는데 혹시나 맘에 안든부분있나 한번 더 봐주시더라구요 . 서비스로 한번더 봐주시구ㅋㅋ 물론 아직도 좀 살집은 있는데 지금도 만족합니당 ^^ 시술 받는 내내 편안하게 해주셔서 감시합니다. 제 딱딱한 다리 오늘 말랑해졌다고 말해주신 오렌지빛염색 간호사님 감사해요 ! 담에 한번 더 갈께요 ^^